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도의 주인 (문단 편집) === 괴 === '''시체나 사람에게 깃들어 그들이 나쁜 짓(악행)을 하도록 유도하는 존재.'''요괴나 괴이 할 때 쓰는 괴(怪)가 어원으로 추정된다. 작중에서는 파란 색/빨간 색 등의 가느다란 물감선같은 것들이 뭉쳐다니는 형태를 취한다. 이들은 시체나 사람에게 씌여서 악행을 하는 걸 계속 반복하게 만들며 자신들의 존속을 꾀한다고 한다. 한 마디로 악행으로 인해 존재할 수 있는 존재들인 듯. 시체에 깃들 경우 퇴치하면 그만이지만[* 시체에게 깃들 경우, 혼이 이미 떠난 시체에게 깃들기 때문에 혼은 무사하다고 한다. 열의 어머니인 선혜의 영혼도 이런 이유 때문에 무사했다. 몸은 괴에 씌고 말았지만. ] 산 자에게 깃들 경우 자칫하면 혼까지 먹혀버리는 수가 있고, 혼이 완전히 먹혀버리면 퇴치될 때 먹힌 자의 몸도 그 자리에서 완전히 소실된다.[* 열의 아버지도 자기 안의 괴와 거의 동화하다시피 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괴를 퇴치할 때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. ] 단순히 괴가 일방적으로 침입해서 사람의 혼을 먹기보다는, 괴의 침입을 사람이 의도적으로 허용해 먹히는 케이스도 있는 듯하다.[* 열의 아버지가 이런 케이스이다. 그는 아내에게 깃든 괴에게 스스로의 몸을 내어줘, 결국 괴와 동화하다시피 했다. ] 현 천제의 신체 내부에도 가득 차 있으며, 이를 볼 때 단순히 인간뿐만이 아니라 신에게도 파고드는 게 가능한 존재일지도 모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